한국보험학회 제37대 회장 : 이항석 교수
제 37대 한국보험학회장에 취임하는 성균관대학교 이 항석 교수입니다. 보험학회는 저를 리스크/계리전문가로서 성숙할 기회를 주었고 보험경제학, 보험경영학, 보험법학 및 보험정책/감독제도 등 여러 측면에서 단련시켰고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도록 해주었습니다. 보험학회에서 꾸준히 임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보험학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보험학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임 학회장님들이 보험학회를 위해 많은 성과를 내주셨기에 저는 기존 학회운영체계를 기반으로 학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지금은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시행”으로 보험산업은 대전환기에 있습니다.
IFRS17과 K-ICS의 시행과정에서 우리 학회가 이론적/실용적 논의의 중심이 되고 균형있는 산학연 학술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슈어테크 또는 기후변화 등 새로운 보험 연구주제를 발굴하고 제가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신진 보험학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겠습니다.
신진 보험학자들이 학회의 학술적 참여와 연구 활동을 고취하는 데 역점을 둘 것입니다.
보험학회지가 선진학술지가 되도록 지원하고 행정적인 뒷받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해외체류 한국보험학자들과 네트웍을 만들고 세미나 개최 및 공동 연구를 독려하여 기존의 보험학회원들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배보험학자들의 노고로 만들어졌고 보험학회의 근간인 보험경제학과 보험경영학 및 보험법학을 심화 발전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위기는 기회를 동반하기에 앞으로 직면한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해서 학회원 여러분과 소통에 노력하겠습니다. 더욱이, 여러 선배 학회장님과 학회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구축되어온 학회의 체계 속에서 내실을 다져서 보험학회가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6월 1일
제 37대 회장 이 항 석 배상